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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바람, 사람

영월의 <젊은달 와이파크>

아직 오늘 중 2023. 6. 5. 23:01

현대미술전시관이었다.

비가 오전보다 조금은 더 세차져서 실내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했는데 반 정도는 야외에 작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사진을 찍기 불편해서 그렇지 작품들을 관람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처음 건물로 들어서니 커피숍이 나와서 무척 당황했었다.

안쪽으로 전시관에 연결되는 복도가 있고, 이용안내를 커피숍 직원이 해주었다.

 

사진을 찍고 놀기에도 무척 재미있고, 여러 작품들을 볼수록 점점 신이 났다.

작품 사이에서 이런저런 재미있는 자세를 잡다보면 점점 어린아이처럼 개구져져서 

계속 웃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나오면서 나이많은 사람은 어쩌라고 '젊은달?'이랬는데

생각해보니 '영' - young, '월'-달 이렇게해서 만든 이름이 아닐까 싶었다.

젊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듯?

정말 유쾌한 전시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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