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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성태, 밀양 화재에 "文대통령 사과하고 靑·내각 총사퇴해야"

아직 오늘 중 2018. 1. 27. 10:40
김성태, 밀양 화재에 "文대통령 사과하고 靑·내각 총사퇴해야"
http://v.media.daum.net/v/20180126170418334

출처 :  [미디어다음] 정치일반 
글쓴이 : 연합뉴스 원글보기
메모 :

 


홍준표 "8개월간 재난대비책 전혀 갖추지 않아 국민이 피해"



밀양 화재 사건, 제천 화재 사건....

그때마다 김성태는 화재 현장에 달려가서

대통령 사과, 청와대 내각 사태를 부르짖고

그 내용을 기자들은 제목으로 뽑아 올린다.


기사의 제목만 보면 그 화재의 원인이 정부 책임인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그 느낌은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된다.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똑같은 말을 씨부렁거리는 이유는

세월호에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화재사건 수준으로 하락시켜

지난 정권의 잘못을 물타기하겠다는 것이고

너네가 뽑은 문재인도 박근혜와 다를 바가 없다는 동일화전략일 거다.

그걸 그대로 제목으로 뽑아주는 기자들의 무신경하고 습관적인 기사쓰기 행태도

김성태의 행태도 참 뻔뻔하다는 낱말조차 아깝다.

그리고 정말 사악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순간, 김성태 집에 불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네 집에 불이 나서 지 가족이 사고를 당했어도

거기서 저런 표정 지으며 대통령 사과하고 청와대 내각 사퇴하라는 정치적 셈법이 나올 수 있을지.


나는 아직도 김성태가 자한당 복귀를 하고 뉴스 공장에 나와서 했던 말을 기억한다.

자기 아내와 자식들마저도 자신과 눈을 맞춰주지 않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자식들이 우리 아버지 홍준표보다 더 막 나간다고

잘 하신다고 어깨라도 주물러주는 모양이다.

진짜 우리 아버지가 김성태라면..... 부끄러워서 얼굴 못 들고 다닐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