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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2년` 치유되지 않은 상흔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1190603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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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
글쓴이 : 뉴시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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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게 정말 세상은 돌고 돈다는 거다.
중국이라는 큰나라 섬기던 전근대적 왕조국가는
이제 미국과 일본이라는 자본의 큰나라를 섬기는 공화국이 되었고
목숨만 이어가면 다행이던 민초들의 삶은
서민의 기준도 모르고 서민축에 끼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서민이라 자족하는 자조적 삶이 되었다.
1970년대 나온 소설 <난쏘공>의 문제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바가 없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얼마나 더 많은 삶들이 시퍼런 멍을 생에 들이며 살아야하는 걸까.
이 추운 겨울, 가장 가슴 시린 곳은 바로 이 용산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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