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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바람, 사람

순천 <송광사>에서 만난...

아직 오늘 중 2013. 7. 13. 22:29

 

 

 

안녕?

너, 참, 곱구나.

한 장 담아가도 되겠니?

 

잠시..

가만히 있어 줄래?^^

 

 

 

 

 

 

 

 

 

 

 

 

 

 

고마워.....

^^

반가웠어.

너희들이 지더라도

너희들의 꽃잎이 말라비틀어지더라도

잊지 않을게.

너희가 꽃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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