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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아직 오늘 중 2018. 7. 10. 00:28

 

 

 

 

 

 누구의 위로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아픔

신이 자신을 용서한대도 자신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아픔

그 아픔 위에서 살아내는 삶

 

 

 

 

깨져버렸어도 두껍게 언 그 상태 그대로의 바다

상처 그대로의,

그런 마음이

그런 아픔이

시리게 다가오는 영화였다.